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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이래도 지지율 상승?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 41.3%, 3.3%p 상승

by 주소설정 2023.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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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 주 대비 3.3%포인트 상승하여 41.3%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CBS노컷뉴스가 알앤써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이 조사는 지난 2~4일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41.3%로, 지난 주 대비 3.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반면 부정적 평가는 55.6%로, 지난 주 대비 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로 인해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과 부정 격차는 14.3%로 줄었습니다. 이전 주에는 격차가 20.6%였습니다.

긍정 평가는 지난 달 9일 이후 4주 만에 처음으로 40%대에 진입했으며, 20대, 50대, 남성, 대구·경북 지역, 그리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각각 상승했습니다.

국민의힘은 50대와 남성에서 지지율 상승을 주도했고, 더불어민주당은 30대, 서울과 PK(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지역에서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두 정당의 지지율 격차는 5.9%로 줄었습니다.

조사결과를 보면, 민주당이 60세 이상 지지율에서 소폭 하락했지만, 김은경 민주당 혁신위원장의 노인 폄하 발언 논란에도 불구하고 60대 지지율이 크게 빠지지 않았다고 분석되었습니다.

이 조사는 성별·연령대별·지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할당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한 설문지를 이용해 무선전화 RDD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응답율은 2.2%이고,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p로 발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