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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5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폭염과 성범죄 사건으로 논란 2023년 새만금 지역에서 개최된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살인적인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자 주요국 대원들의 이탈로 인한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이로 인해 전북지역 스카우트는 6일 오전 조기 퇴소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김태연 전북연맹 스카우트 제900단 대장은 현장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에게 "지난 2일 영지 내 여자 샤워실에 30∼40대로 추정되는 태국 남자 지도자가 들어와 발각됐고, 100여명 정도의 목격자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르면 태국인 남성 지도자는 오전 5시에 여자 대장님을 따라 들어갔다가 현장에서 잡힌 후에 '샤워하러 들어왔다'라고 거짓말을 한 것으로 주장되고 있다. 하지만 세계잼버리 절차에 따라 경고조치로 끝났다고 한다. 이러한 사건으로 인해 전북 소속 지도자들과 함께 경찰에 신고.. 2023. 8. 6.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팝 콘서트, 폭염 영향으로 6일 행사 취소 및 추후 일정 변경 결정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팝 콘서트가 폭염으로 인한 안전 문제를 감안하여 6일 행사를 취소하고 추후 일정을 변경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기존 계획에 따르면 6일은 '문화교류의 날'로 각국 문화를 나누고 참가자들이 교류를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폭염으로 인한 온열환자 발생과 관련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로, K-POP 콘서트는 6일에 개최되지 않으며, 추후 일정은 검토 중에 있습니다. 콘서트는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주최하고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새만금개발청, 여성가족부, 한국관광공사, 전라북도가 제작 지원하는 KBS 1TV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케이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었습니다. 예정되어 있던.. 2023. 8. 6.
뜸금 없이 "잼버리 잔류 기자회견" 알고 보니 한국이 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 중인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아르헨티나 스카우트단이 갑작스러운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 스카우트연맹의 지원에 의한 잔류를 선언했습니다. 데일 코베라 스카우트 아시아·태평양지역의장과 하마드 알라야 사우디 대표의장, 마리나 로스틴 아르헨티나 대표의장은 5일 오후 1시쯤 새만금 잼버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번 회견은 예정된 것이 아니었으며, 갑작스럽게 발표되었습니다. 코베라 의장은 기자들에게 "극심한 열기와 습기로 인해 행사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야영장과 영외 활동장에서 건강과 안전을 염려하여 잔류를 결정하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알라야 대표의장은 "대한민국이 주최국으로서 세계스카우트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양한 방면과 각도에서 충분한 지원을 .. 2023. 8. 6.
미국 대표단의 조기 철수로 인한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중단 위기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미국 스카우트 대표단이 영국에 이어 캠프장에서 조기 철수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세계스카우트연맹까지 중단을 권고하는 사실상의 중단 위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미국 스카우트 대표단은 날씨 때문에 철수 결정을 내렸으며, 캠프 험프리스로 돌아가기로 하였습니다. 이 대표단은 11일까지 캠프 험프리스에 머무르고, 그 이후에는 잼버리를 떠나 집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루 폴슨 미국 보이스카우트 운영위원장은 이러한 상황을 부모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메일을 보내 알렸으며, 대원들이 잼버리 활동을 포기하는 것이 아쉬워하지만, 이 상황의 핵심은 날씨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캠프장의 역량을 고려하여 청소년들을 제대로 돌보기 위해 철수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보입니.. 2023. 8. 5.
윤석열 대통령 참석으로 인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영식 현장의 위험 상황 최근 전북 지역에서 개최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영식은 윤석열 대통령의 참석으로 인해 학생들이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초·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관악단과 같은 공연팀들은 냉방시설이 마련되지 않은 천막 대기실에서 약 8시간 동안 대기해야 했으며, 차량 통제로 인해 공연 후에도 집으로 출발하기까지 한참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대통령 참석으로 인해 검색과 통제가 강화되어 더욱 혼잡한 상황에서 대기해야 했던 학생들은 폭염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없었습니다. 냉방시설의 부족으로 인해 학생들은 공연을 기다리는 동안 뜨거운 날씨에 시달리고, 테이블과 의자의 부족으로 인해 바닥에 앉거나 서서 대기해야 했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학생들은 무더위 속에서 악기를 연주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대기실.. 2023.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