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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러닝맨 출연한 초아_쉬는 동안 TV만 봤다.

by 사소한비밀요원 2021.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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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달콤 살벌한 퇴근길 레이스'가 펼쳐졌다.

 

러닝맨 출연한 초아
초아 TV보며 칩거
초아 말실수

조세호와 6년만에 가수 초아가 출연했다. 출연진은 밝은 미소로 조세호와 초아를 반겼다. 유재석은 "초아 본지 정말 오래됐다. 얼마만이냐. 7,8년 됐냐?"라고 물었다. 6년 만이라고 밝힌 초아에게 멤버들은 "정말 너무 반갑다. 잘 왔다"라고 따뜻하게 맞이했다.이에 초아는 "저는 계속 뵀었다. 누워서 한 3년 동안 TV만 봐가지고 난 여전히 친숙하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초아는 "집에서 혼자 지내며 유튜브를 하는데 많은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드물다. 그래서 논다는 생각으로 왔다. 여기에 있는 선배님들이 다 베테랑"이라며 "오늘 너무 재밌을 듯하다"고 말했다. 출연진은 박수로 초아를 응원했다.

 

'런닝맨' 멤버들이 초아에게만 관심을 보이자, 유재석은 "세호도 왔다"고 이야기했다. 조세호는 "조금이라도 환영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장난스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