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1 더불어민주당의 강북을 경선, 박용진 vs 조수진의 양자 대결로 서울 강북을 지역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경선 구도가 화제입니다. 최근 ‘목발 경품’ 발언 논란으로 인해 낙마한 정봉주 전 의원의 뒤를 이을 후보로, 현역인 박용진 의원과 노무현재단 이사인 조수진 변호사가 경선을 통해 당의 후보로 선출될 예정입니다. 조수진 변호사는 과거 통합진보당 대표였던 이정희 전 의원의 보좌관으로 활동했으며, 노무현재단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와 ‘알릴레오북스’를 통해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번 경선은 당내에서 박용진 의원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조 변호사가 ‘여성 신인’으로서의 가산점 혜택을 받아 박 의원과의 경선에서 유리한 입장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이번 재경선을 전국 권리당원 투표 70%와 지역구.. 2024. 3.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