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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과학의 비밀

그들이 가짜 뉴스를 만들고 퍼트리는 방법

by 사소한비밀요원 2020.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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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서 우연히 페이스북에서 아래와 같은 블로그 공유 글을 봤다. 제목은 "김두관 4억 초과되는 상속자산 몰수(?) 법안 발표 계획" 이런 글을 자기네들끼리 돌려가며 미쳐도 곱개 미쳐라... 이러면서 김두관의원을 욕하고 이걸 자기네들끼리 퍼트려 보고 있었다.

 

 

 

 

그래서 어떤 내용인지 해당 블로그를 찾아보았다. 손XXTV라는 블로그였는데. 무슨 피규어 매니아? 블로그 였다.

 

 

뭐 이 사람도 기사의 기자에게 당한걸 수 있다. 이 사람이 기사를  어떻게 왜곡해 나가는지 보겠다.

 

 

우선 기사 제복은 " 출생아 계좌에 2,000만원"...'기본자산'들고 나온 여 이 기사를 가지고 시비를 건 것이다.

 

이 기사를 가지고 어떻게 4억이상 상속재산 몰수로 연결 시키는지 보겠다.

 

 

 

여기까지가 김두관 의원 법안의 계획이다. 태어난 아기들에게 2천씩주고 그 재원을 나라운용하고 20년이 지나면 약 2배정도 늘어난 4~5천만원을 사회에 나가는 청년들에게 주어서 기본 자산을 쌓게 해주자는 취지다. 여기에 필요한 재원을 상속·증여세 재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특별회계로 처리 하자는 방안인 것이다.

 

그런데 이 뒤가 문제다. 여기까지가 김두관 의원 이야기고 그 뒤엔 기자가 무슨 의도인지 모르겠지만  한 토론회의 정치외교학교 교수의 개인적 견해를 집어 넣었다. (이런 토론회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나올수 있다. 특히 정치인이 아닌 교수의 입장에서는 현실성보다 자신의 신념에 이상적인 방안을 주장 할 수 있다. )

 

 

아무튼 이 기사를 보고 위 블로거는 이렇게 주장 한다. 

 

 

 

이 블로거의 독해력이 다섯살짜리 꼬맹이보다 못한건가? 아니면 그냥 무슨 의도적으로 그러려는 건지? 아니면 재별 아들이기 때문에 이러한 주장이 보이기만 해도 싹을 자르자는 건지? 세 번째 이기는 하겠지만.

 

결론적으로 말해 보겠다. "김두관의원이 이천만원 기본자산 방안 도입 계획", 단지 계획 단계 이다. 토론회 과정중에 급 진보적인 학자 중 현실가능성 없고 급격한 주장이 나옴. 물론 다양한 방안이 나왔고 아직 정책이 정해진바 없음. 여기까지가 팩트 이다.

 

이 팩트를 가지고 이들은 김두관의원을 4억이상 상속재산 국가가 환수 하도록 추진한다고 돌려가며 욕하고 있다. 분명한 명예훼손이고 허위사실 유포이다. 캡쳐 해서 저장 해야 겠다.

(아... 급하게 쓰다가 명예회손이라고 썼다가 아래 댓글러에게 지적 당함 쏴리.. 근데.. 운영/운용 이건 몰랐죠? 다 자기가 보이는 것만 보이는 거에요! 오타 가지고 뭐라 하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