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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과학의 비밀

알아갈수록 빡치는 박성업이라는 사이비 국가 전복 세력

by 사소한비밀요원 2020.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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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저 박성업이란 작자가 한국에 발을 들이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그의 저질스러운 과거 행적들을 자료에 남기려 한다. 말바꾸기를 너무 좋아하는 인간이고 그러한 말바꿈에 전혀 부끄러움이 없는 인간이기에.....

 

아래 내용은 2017년 8월29일 교회와 신앙이라는 종교 신문 기사의 일부 이다.

 

북진 전쟁을 주장하는 박성업 씨는 누구인가?

박성업 씨는 목사는 아니다. 대신 ‘선교사’라는 직함을 쓴다. 그는 2013년 4월 ‘기독교 내에 침투해 있는 간첩 세력의 실체’라는 동영상을 통해 복음주의권 단체와 활동가를 종북, 간첩 세력이라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단체와 관계자들이 형사 고소를 해, 2014년 11월, 1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 받았다. 박 씨는 이에 불복 항소하여 2016년 4월 15일 수원지방법원 제3형사부(부장판사 이종우)에서 벌금 150만원의 일부 무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박 씨는 2015년에도 사고를 쳤다. 8월 4일 ‘북진멸공자유인민해방군’이라는 단체 이름으로 “이휘호 여사가 탑승할 비행기 출국편 혹은 귀국편 중 하나를 반드시 폭파할 것”이라는 이메일을 여러 언론사에 발송한 것이다. 이희호 여사가 대북지원물자를 싣고 방북하기 하루 전이었다. 결국 경찰이 수사에 나섰고 박성업 씨가 붙잡혔다. 재판에 넘겨진 박씨는 10월 28일 1심에서 “폭파협박으로 공항과 경찰의 업무에 지장이 있었고 일반시민도 불안감에 시달리는 등 죄이 극히 나쁘다.”며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1년, 사회봉사명령 200시간을 선고했다. 박 씨는 항소했지만 2심 판결은 항소기각이었다.

그런데 그가 이번에 북진전쟁 운운하면서 전쟁예언을 지속적으로 퍼뜨리고 있다. 박성업 씨가 주장하는 한국 전쟁에 대한 주장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눈다. 배도한 한국교회에 대한 심판의 도구로 전쟁이다. 부패하여 진리를 좆지 않는 한국교회에 대해 하나님께서 반드시 전쟁으로 심판하실 것이라는 선지자적(?) 선포이다. 또 하나는 북한의 갇혀 있는 동포들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북진 전쟁이라도 불사하자는 주장이다. 이 무서운 전쟁심판이 결국 부흥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주장한다.


날짜는 명시하지 않지만 곧 전쟁이 일어날 것 같아

예언은 자칫하면 점치는 행위와 같아진다. 현재 한국교회에 횡행하고 있는 예언은 무당이나 점술가들이 하는 예언과 크게 차이가 없다. 하지만 예언신봉자들은 예언들의 적중 사례들을 들먹이고 그 예언가가 마치 하나님의 종인 것처럼 포장한다. 아니 예언가 스스로도 이를 역설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데이비드 오워 박사의 2017년 한국 전쟁 예언 관련 동영상도 바로 이런 프레임을 내포하고 있다. 그래서 그 영상을 시청하고 나면 곧 바로 전쟁이 반드시 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끔 몰아가는 느낌을 강하게 풍긴다. 자신의 주장이 옳다고 주장하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동원된다.

최근 전쟁예언과 종말 주장들의 특징은 급박성은 강조하면서도 날짜를 명시하지 않는다. 이장림 등의 시한부종말론은 1992년 10월 28일이라고 날짜를 정확하게 말했다. 한국전쟁예언을 했던 홍혜선 씨도 “2014년 12월 14일 오전 4시 반 한국에서 전쟁이 일어난다. 이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알려주셨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 날짜에 종말이 오지도 않았고, 한국전쟁도 일어나지 않았다. 홍혜선 씨는 예언이 빗나가자 전쟁이 일어났음에도 언론을 통제해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속이고 있다고 둘러냈다.

 

홍혜선 씨나 92년 시한부 종말론과 달리 요즈음의 급박한 종말론자나 전쟁예언가들은 정확한 날짜를 못 박지 않는다. 대신 대략적인 추정을 유추하게 하고 본인이 스스로 결정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신천지가 교육을 통해 점점 빠져들게 하면서 스스로 이만희에 대한 정의를 내리게 되는 것과 비슷한 원리이다.

어쨌든 데이비드 오워도 2017년에 한국에 전쟁이 날 것이라는 것과 자신이 본 환상을 이야기 하지만 구체적인 날짜는 말하지 않는다. 박성업 씨 역시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으로 전쟁이 예비되었다고 말하지만 날짜에 대해서는 함구한다. 그렇지만 전쟁이 반드시 날 것이라는 생각을 유추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자료와 뉘앙스를 담은 발언을 동영상에 담아 유포하고 있다.

 

지금 박씨는 자신이 전쟁이 난다고 말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다음 그림을 보면 말이 달라 질 것이다. 자신의 정확한 워딩은 한국에 큰 환란이 일어날 거라고 했다나. 그러면서 발을 빼고 있다. 그런데 아래 그림을 보라.

 

둘중에 하나다. 그가 말을 바꾸었던가? 아니면 하나님 이름을 팔아 교인들 상대로 낚시를 했던가? 둘다 용서 받을 수 없 중 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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