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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애도의 빈소, 배우 김태우-김태훈 형제, 부친상으로 인해 슬픔에 잠긴 하루

by 사소한비밀요원 2023.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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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김태훈

서울, 2023년 8월 3일 - 두 배우 김태우와 김태훈 형제가 부친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형제의 부친은 이날 오전 세상을 떠나며 가족, 친지, 팬들에게 큰 슬픔을 안겨주고 있다.

 

김태우와 김태훈 형제는 뛰어난 연기력과 다양한 작품들로 꾸준한 인기를 얻어온 연기자들이다.

 

그동안 그들의 뛰어난 연기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과 칭찬을 받아왔으며, 특히 드라마와 영화에서의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은 관객들의 마음에 오랫동안 남게 해왔다.

 

김태우는 1996년 KBS 2기 슈퍼 탤런트로 데뷔하여 드라마 '첫사랑', '미씽: 그들이 있었다2', 영화 '접속', '공동경비구역 JSA', '천문: 하늘에 묻는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영화 '탈출: 프로젝트'의 개봉을 앞두고 있던 그에게 이런 불행이 찾아온 것은 더욱 아픈 상황일 것이다.

 

한편, 김태훈은 2006년 영화 '달려라 장미'로 데뷔하여 드라마 '일말의 순정', '퀸메이커', 그리고 '이로운 사기'에서 눈길을 끌며 연기력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오는 4일 MBC의 새 금토드라마 '연인'에도 출연할 예정이었다.

 

이와 같이 두 형제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친 부친의 별세로 인해 깊은 슬픔에 잠긴 가족과 지인들의 마음은 더욱 무거워졌을 것으로 짐작된다.

 

그들의 곁을 떠나신 부친의 영혼이 평화롭게 향하는 것을 기원하며, 가족들에게는 큰 힘이 되어주는 따뜻한 위로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