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영1 "학폭" 논란 이다영, 프랑스 리그 떠나면서 팬들에게 사과 "쌍둥이 언니와 무관" 한국프로배구의 세터 이다영(26)이 "학교 폭력" 논란으로 인해 국외 리그로 떠남에도 불구하고 팬들에게 다시 한번 사과의 뜻을 전했다. 쌍둥이 자매 이재영과의 "학폭" 논란은 2021년 2월부터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으며 이재영은 소속팀인 흥국생명에서 쫓겨나 현재 소속팀이 없는 상태에서 개인 훈련을 하고 있다. 프랑스 여자배구팀인 볼레로 르 카네와와 계약한 이다영은 5일 오전 파리로 출국하기 전 기자회견을 열어 "학폭 문제는 중학교 2학년 때 벌어진 제 문제"라며 "그 당시 자리에 같이 있지 않았던 이재영 선수가 제 잘못으로 지금 큰 피해를 봤는데 쌍둥이라는 이유로 배구를 못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 부분을 바로 잡고 싶고 다시 한번 팬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려고 이 자리를 요청했다"고 설명했.. 2023. 8.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