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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소옆경2'와 '연인' 시청률 동반 하락…'킹더랜드'는 굳건한 인기

by 주소설정 2023.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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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옆경2 vs 연인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이하 '소옆경2')는 전국 기준 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8월 5일 1회)의 7.1%보다 2.0%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소옆경2'는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 범죄를 해결하는 경찰, 그리고 증거를 수집하는 국과수가 협력하여 사건을 해결하는 드라마로,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 등이 주연을 맡았다.

동시간대에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은 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전 회차의 5.4%보다 1.1%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연인'은 병자호란 시기를 배경으로 서로 다른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 멜로 드라마로, 남궁민과 안은진, 이학주, 이다인 등이 주연을 맡았다.

 

'소옆경2'와 '연인'은 출발할 때 호평을 받았지만, 두 번째 회차에서 기대보다 낮은 시청률을 기록하여 아쉬움을 남겼다.

반면에, 종영을 앞둔 JTBC 드라마 '킹더랜드'는 11.9%의 시청률을 얻으며 굳건한 인기를 입증했다.

 

'킹더랜드'는 이준호와 임윤아 등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로, 종영을 앞둔 상태에도 여전히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 외에도 KBS2 '진짜가 나타났다!'는 21.2%, TV조선 '아씨 두리안'은 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가 '연인'과 시청률 동반 하락에도 지상파 금토극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