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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비트코인 '매수' 주장 12년 후 남성의 호화로운 삶

by 사소한비밀요원 2023.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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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제레미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등장한 지 약 14년이 흐른 가운데, 12년 전 전재산을 비트코인에 몰빵한 한 남성의 최근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사업가인 다빈치 제레미는 2011년 3월 당시 비트코인에 투자했으며, 당시 비트코인 1개 가격은 67센트(876원)였다. 그리고 두 달 후인 5월에는 주변의 반응이 싸늘하더라도 비트코인에 투자를 강력 추천했다. 당시 비트코인 1개 가격은 115.75달러(15만원)로 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제레미가 투자를 시작한 이후 단 두 달 동안 비트코인의 가격은 170배 이상 상승했다.

제레미는 당시 주변에서 비웃음을 받으며도 "비트코인에 투자하면 10년 뒤 백만장자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며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이를 주장했다. 이런 예측이 적중되어 비트코인 1개의 가치는 지난 2021년에는 무려 6만1000달러(7981만원)로 치솟았다.

현재 암호화폐 시장의 하락으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은 2만90003만달러(3793만3925만원) 수준이다. 그러나 제레미는 당시 전재산을 투자한 만큼 막대한 수익을 내고 있으며, 현재 호화로운 삶을 살고 있다.

그는 개인 비행기, 슈퍼카, 개인 요트 등을 소유하며 휴양지인 몬테카를로와 두바이를 자주 방문한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휴양지에서의 휴가를 업로드하며 그의 호화로운 삶을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