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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철마면의 '아홉산숲'이 대나무 노랫소리로 가득찬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 숲은 아홉 개의 봉우리를 가진 평탄하고 아기자기한 산으로 알려져 있으며, 면적은 52만8952㎡에 이르는 보호수이기도 합니다.
이곳에는 매표소를 지나 습한 바람에 춤을 추듯 조응하는 금강송 군락지가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400년 넘은 소나무들이 지켜보고 있으며, 가장 굵다는 대나무 품종 중 하나인 맹종죽이 빼곡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또한 유명 드라마와 영화들의 촬영지로도 알려진 아홉산숲은 맹종죽숲의 아름다움으로 유명합니다.
휴대전화 사진에 찍힌 가족들은 대나무 숲 속에서 힐링을 즐기며, 이곳을 방문한 이들은 자연의 평화와 아름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두 맹종죽숲은 남평 문씨 집안이 300여년간 지키고 가꾼 역사적인 가치를 지닌 장엄한 공간입니다.
현재 가문의 사명을 이어가는 문백섭씨는 이 숲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곳은 영화 촬영지로 소문이 나면서 개방되어 입장료를 받고 일반인들에게도 열려 있습니다.
다만, 낙서로 인한 훼손이 우려되어 당부 메시지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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