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폭염 온열질환 논란에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의 지적 재 조명

이원석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면서 운영 미숙 논란에 휩싸인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은 지난해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 이러한 사태를 미리 예상해 이미 지적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원택 의원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폭염·폭우 대책과 해충 방역·감염 대책, 관광객 편의시설 대책 등을 점검해야 한다고 촉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대응은 시설 공정이 완료된 이후 시범 운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측면이 있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또한 준비 기간이 촉박하고 여가부의 국제대회 경험이 부족한 점, 그리고 여가부 폐지 논쟁 등으로 인해 제대로 된 대비가 이루어지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대회가 이미 진행 중이기 때문에 더이상 대회를 중단하기 어렵고, 참가한 청소년들의 열정과 노력을 고려하여 끝까지 대회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정부는 폭염 대책을 과감히 보완하여 온열질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해야 할 것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